Week2 회고 | 코드스테이츠 PMB 13기
2022. 7. 11. 00:01
요즘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집에서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서 동네 카페에 성실하게 출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힘들게 번 돈 설탕물 마시는데 써버리는 거 실화냐!
근데 아아 마시기로 결심하고 가도 카페 도착하면 꼭 카페모카가 땡기는 매직.
2주차에 접어들고 위클리 과제를 시작하면서 눈 밑의 다크서클이 진해졌다.
훈장이라고 생각하자 훈장!
자 그럼 각설하고, 이번주의 KPT는 무엇인지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 K
- 몰입학습 효율이 좋아졌다. 추가 읽기자료 학습에 들이는 시간을 줄였기 때문이다. 완벽한 개념의 암기보다는 개념의 의미를 이해하고 사례에 공감해보는 방향으로 수정해보았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동기분이 계시다면, 미디엄 칼럼을 읽을 때 듣기 기능을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음성을 따라 읽으면 좀 더 눈에 잘 들어오고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구간을 바로 캐치할 수 있어서 좋다.
- 자투리 시간에 책 읽는 게 효율이 상당히 좋다. 계속 말하다보니 효율충이 되어버린 것 같은데, 맞는 것 같다. 줌 라이브 들어가기 전에 한 장, 저녁 먹기 전에 한 장 읽으면 나중에 시간 내서 읽을 때 부담이 줄어든다.
- (저번주 목표였던) 페어리뷰 전부 당일에 마치는 것에 성공!
🥭 P
- 과제글을 작성할 때 간결하게 핵심만 적는 연습을 해야한다. 나는 내가 생각한 것을 그대로 문장에 적기 때문에 글이 쉽게 늘어진다. 그리고 대학생 레포트에서 볼 수 있는 특유의 미사여구도 굉장히 많은 것 같다. 가끔 정신 놓고 쓰면 내가 내 글을 봐도 정말 촐싹댄다.
- 이번주에 운동 못 한 거 실화냐? 운동을 못하니까 (원래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시들어가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진다. 내일은 진짜 후딱 끝내고 달리기 한다.
- 내가 학습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특히 읽기자료) 확신이 안 선다. 앞에서는 욕심을 조금 내려놓기도 했지만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다.
🥭 T
- 과제문을 작성하고 나서는 꼭 한 번 다시 읽어보자! 지금까지는..'내가 이걸 이 시간 동안 끝냈다고? 만나서 반가웠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약간 이런 마인드였던 것 같다. 내가 쓴 글을 다시 읽기 싫어하는 그런 나쁜 습관이 있다. 다음주에는 꼭 내가 쓴 글 마무리하기 전에 (제출 버튼 눌러놓고) 다시 읽으면서 문장을 정리하고 내용을 검토하도록 하자.
- 운동 짧아도 좋으니 꼭 하고, 운동이 힘들면 산책이라도 가볍게 하자! 요즘 더워서 오래 달리지도 못하겠더라.
- 읽기자료 하나당 질문 하나씩 생각하는 연습! 수동적으로 내용을 받아들이지 않기 위한 장치로 질문을 활용하자. 혼자서 해결 안되는 질문은 라이브 세션 때 질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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