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le Management: 애자일 매니지먼트 프리뷰

2022. 1. 24. 09:03

🌈 본 게시글은 Coursera의 Google: Project Management Course 5의 내용과 기타 문서를 참고하여 정리한 글입니다.

1. Waterfall vs. Agile

폭포수waterfall 모델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 중 하나로, 본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라고 한다. 프로그래밍을 통해 A, B, C, D의 네 가지 종류의 일이 A-D-B-C의 순서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결론이 났을 때, 과제 D는 과제 A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작업을 시작할 수 없다. 애초에 변화를 추구하는 모델이 아니며 예측 가능한 결과를 목표로 한다. 선형 프로세스이기 때문에 한 번 컨펌이 나면 내용을 수정하기 어렵다.
이와 반대로 애자일 프로젝트는 '반복Iteration'을 지향한다. 단순 반복이 아니라 피드백을 통한 적응을 전제로 한다. 되풀이되는 과정은 그 안에 한 세트의 업무들이 포함되어 있고, 팀원들은 융통성 있게 업무의 세부 내용을 발전, 변화시켜가며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다. 이 과정에서 협업이 중요시 되는 것은 물론이다. 제품이 처음부터 완벽하게 세상에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ugly baby라고 하던가, 모든 초기 개발품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 그래서 애자일은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제품을 계속해서 신속하게 진화시킨다. 여기서 말하는 신속함의 의미는 '군더더기 없는'과 가까울 것이다. 프로세스는 반복의 과정에서 낭비를 허용하지 않는다. 쓸데없이, 불필요한 일들(예를 든면 상사의 승인을 위한 문서 작성 등)을 최대한 덜어내 운영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폭포수_모델

 

폭포수 모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폭포수 모델(waterfall model)은 순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한 프로세스)로, 개발의 흐름이 마치 폭포수처럼 지속적으로 아래로 향하는 것처럼 보이는 데서 이름이

ko.wikipedia.org

 

2. Agile Manifesto

애자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는 마인드셋과 지향점에 대한 내용을 담은 12가지의 원칙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다른 글에 정리할 예정)

3. Agile Methodologies

지금은 영역에 관계없이 프로젝트 운영 방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애자일은 본래 90년대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던 기법이었다. 인터넷 붐이 일면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들을 적은 시간에 최대 효율을 내며 제작하려고 고안된 방법인 것이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 당시 테크 기업들은 빠른 개발, 적용, 릴리즈, 업데이트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해야만 했다. 애자일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에 딱 알맞은 전략이다.
애자일은 단순히 '빠른' 제품 기획 및 개발에만 유용한 기법이 아니다. 이미 시장에 출시된 제품을 (더) 발전시키는 것도 에자일 프로세스의 목표에 포함된다. 계속 새로운 걸 만든다고 해서 그 회사가 넘버원이 될 수는 없다. 이미 가진 무기들을 더 다듬어 고객들을 만족을 유지하고 향상시켜야 한다. 애자일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계속적인 발전을 추구한다.
애자일은 결국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즉 최대한 많은 고객을 효과적으로 끌어모으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다. 그래서 고객 즉 사람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방법인 것이다. 이때 사람은 시장 고객뿐만 아니라 팀과 회사 내부 인원들도 포함한 개념임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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